식후 혈당 정상 수치 알아보기
당뇨병은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거나 우리 몸의 세포가 인슐린 신호를 바로 받지 못해 혈액 속 포도당 수치가 올라가고 당이 소변으로 배출되는 대사성 질환의 일종입니다. 신체 기제가 원활히 작동하면 정상적으로는 혈당이 조절되고 당이 넘치지 않지만, 당뇨병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 호르몬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할 때 발생하게 됩니다. 당뇨 기저가 있으신 분들은 매일 공복에 혈당을 체크하는데 그만큼 생활습관이 주요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정상 공복 혈당과 식후 혈당 정상 수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식후 혈당 정상 수치 - 공복혈당 정상수치 범위
공복 혈당(FBG)은 공복 혈당의 정상치를 확인하기 위해 8시간 이상 공복 후 측정한 혈당 농도로, 정상 수치는 70-100 mg/dL 이내, 헤모글로빈은 5.7%입니다.
식후 혈당 정상 수치- 식후 혈당 정상수치 범위
식후 혈당 정상 수치를 체크하기 위해서는 식후 2시간 후 혈당을 측정하여 결정하며, 정상 수치는 90~140mg/dL 사이여야 하며, 당화혈색소 수치도 5.7% 미만이어야 합니다.
식후 혈당 정상 수치- 내당능 장애 수치 범위
내당능 장애는 신체의 포도당 처리 능력이 저하되어 식후 혈당 수치가 상승하고 2시간 후에도 혈당 수치가 높은 상태를 유지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식후 2시간 후에 측정한 혈당 농도가 140~199mg/dL이면 내당능 장애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식후 혈당 정상 수치 - 저혈당 수치
저혈당증은 혈당치가 70mg/dl 이하로 떨어지면서 몸이 에너지가 부족한 상태가 되는 단계입니다. 저혈당 상태는 혈액 내 포도당 수치가 떨어져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한 상태로 접어드는 단계이기 때문에 혈당이 50mg/dl 이하로 떨어지면 매우 위험한 상태의 저혈당이다수치에 해당합니다.
식후 혈당 정상 수치 - 당화혈색소 정상치 검사
당화혈색소 검사(HbA1c)는 지난 90일 동안의 평균 혈당 수치를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평소의 운동이나 음식물 섭취에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혈당 조절 기능을 평가하는 중요한 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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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 혈당 정상 수치- 당뇨병 진단 수치 기준
공복 8시간 후 측정한 공복 혈당 126mg/dL 이상 및 당화혈색소 검사 결과 6.5% 이상 당뇨병 당뇨병은 식사 시간과 관계없이 혈당이 200mg/dL 이상으로 측정되면 대표적인 증상으로 진단됩니다. 당뇨병의 초기 증상에는 다뇨증, 다한증, 고혈당, 가려움증, 통증, 시각 장애, 손과 발의 무감각, 체중 감소 또는 증가, 빠른 피로 등이 있습니다. 당뇨병은 병원의 치료를 충실히 따르고 생활 방식을 바꾸고 적절하게 관리하면 완전히 극복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지금까지 식후 혈당 정상 수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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