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관 전 새한그룹 부회장(이재용 사촌형) 별세 및 프로필 알아보기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의 사촌 형으로 알려진 이재관 전 새한그룹 부회장이 향년 59세의 나이로 11일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습으며 고인의 빈소는 13일부터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만 구체적 사인에 대해서 명확히 알려지지 않아 관련 내용에 대해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관 전 부회장
사망에 둘러싼 여러 설들이 분분하지만 이재관 전 부회장은 지난해 미국 로스엔젤리스에서 한국으로 귀국한 뒤에 우울증, 고관절 수술, 체중 감소 등 여러 질환을 겪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고인이 되신 이재관 전 부회장의 아버지 고 이창희 회장은 새한그룹 창업주임과 동시에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차남으로 1963년생으로 알려졌으며 부인은 김희정 여사로 1966년생으로 김용대 동방그룹 회장의 장녀로 알려졌습니다. 이번엔 고인이 되신 이재관 부회장은 어머니인 이영자 전 회장으로 이창희 회장 작고 이후 회장직을 맡았으며 당시 34세의 젊은 나이로 부회장 직에 올랐습니다.
새한그룹과 삼성그룹
이재관 전 부회장은 삼성그룹으로부터 제일합섬 지분을 넘겨받아 1995년 삼성그룹에서 분리하였으며 1997년에는 12개 계열사를 중심으로 재계 순위 20위권의 중견그룹인 새한그룹을 정식 출범시켰으며 새한미디어가 가장 중심 계열사였지만 주요 산업이 비디오테이프, 섬유 관련 필름 산업으로 해당 분야에 1조원을 투자하며 경영난이 본격화 되었으며 95년 7천억대 부채 규모는 98년말 이미 1조 7천억원대로 불어났으며 IMF 금융위기로 2000년 5월 워크아웃을 신청하였으며 이재관 전 부회장이 이태원 자택을 비롯하여 250억원의 전 재산을 내놓으며 경영에서 물러났습니다.
이재관 전 부회장 비극과 새한그룹
고 이창희 회장에게는 아들이 한 명 더 있었는데 이재관 전 부회장의 동생인 이재찬 전 새한미디어 사장은 2010년 8월에 아파트에서 투신 자살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이촌동 소재 아파트 1층에서 숨진 채 발견된 그를 경비원이 발견하였으며 부검을 원하지 않은 유족 요구대로 부검은 따로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삼성가에서 분사한 대부분의 기업들은 지금도 명맥을 유지하고 있지만 오직 새한그룹만이 삼성에서 분리된 기업 중 몰락한 기업이라는 오명으로 이름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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