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지지율 여론조사 갤럽 (10월 7일 발표) 알아보기
지난 미국방문과 국내에서 말실수가 이어졌지만 이번 주 대통령 지지율 조사에서는 일부 반등한 모습이 나왔습니다. 긍정평가를 한 부분과 부정평가를 한 부분이 모두 외교 분야를 1순위로 손 꼽았는데 공교롭게도 문제가 발생한 부분도 성과가 있는 부분도 모두 외교 분야였기 때문에 지지자와 비지지자의 의견이 갈린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대통령을 둘러싼 논란을 중심으로 이번에 한국갤럽이 조사한 대통령 지지율과 정당 지지율 등 여론조사 관련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갤럽 여론조사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이 실시한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여론조사 등을 포함한 정기 정당지지도 등 조사는 10월 4일에서 6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무선ARS 90%, 유선ARS 10% 방식으로 지지율 여론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지 않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통령 지지율 직무수행 평가
지난 주는 시작부터 야당이 주도한 박진 외교부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거부하며 여야 갈등으로 시작한 한주였습니다. 이어 감사원에서는 서해 공무원 피격 관련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서면 조사를 통보하며 야당이 정치보복이라는 반발을 하며 한치의 물러섬이 없던 여야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만 결과적으로 지난 주보다 대통령 직무 평가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부분에서 개선을 느껴 지난 조사 24%에서 29%로 소폭 상승했지만 마의 30%는 역시 넘지 못한 모양새였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대통령 직무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한 이유에 대해서 외교 부분을 손 꼽은 평가자가 12%로 가장 높았으며 반대로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부정 평가를 한 이유에도 외교가 15%로 가장 높아 여야 혹인 윤 대통령 지지자와 비지지자간 인식 차이가 상당히 큰 결과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정당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
여당이 된 국민의힘이 선거 때부터 강조하던 조직 개편안, 즉 여성가족부를 폐지하는 정부조직 개편안에 대해 10월 6일 발표하며 선제 조치와 함께 이에 대한 야권의 반발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만 결과적으로 여당이나 야당은 해야할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 인해 이번 정당 지지율 조사 결과는 지난 조사와 다르게 다시 국민의힘이 33%, 더불어민주당이 32%로 나타나 막상막하의 지지율 차는 이어지는 모양새입니다.
대통령 발언은 계속 되는가
다른 대통령과 달리 유독 윤석열 대통령은 부주의한 말실수로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데 가까이는 미국 순방시 비속어 사용, 도어스테핑을 통한 가벼운 모습 등 신선하지만 어쨌든 견제하는 야당에게는 좋은 먹이감으로 나타나는 모양새입니다. 한편으로는 소통하려는 모습이 좋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모양새가 마냥 긍정적인 평가는 받기 어려운 모양새입니다.
본 포스팅은 공직선거법 제108조 제6항 등에 따라 보도된 선거여론조사 결과 인용 공표시 조사의뢰자, 선거여론조사기관, 조사일시,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표시하여 공직선거법을 준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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