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수 강종만 선거결과 및 프로필 알아보기
호남 지역에서는 사실 더불어민주당계가 강세를 보이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지방선거에서는 당세와 무관한 결과를 받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당의 이름으로 출마를 하여 선거를 치르는 것이 여러면에서 유리하지만 지방선거에서는 본인의 실력이 뛰어가거나 지방에서 밑바닥에서부터 이름을 알려온 인물이 당선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영광군에서도 이러한 정당의 후보와 무소속 후보가 치열하게 맞붙었는데 접전 끝에 무소속 후보인 강종만 후보가 15,715표로 51.12%로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김준성 후보 15,022표로로 48.87%의 지지율로 단693표 차이로 간발의 차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강종만 영광군수 당선인
강종만 영광군수 당선인은 지난 2006년 지방선거에서도 당시 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무소속 후보로 당선하여 파란을 일으켰지만 2008년 관급공사 발주과정에서 대가성 금품 사건으로 인하여 군수직에서 낙마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2월에 피선거권을 회복한 이후 다시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재선에 성공하였는데 이 같은 결과는 비록 1년정도의 짧은 재임 기간 중 강력한 리더십이 군민들의 선택을 받는데 기여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강종만 당선인은 54년 9월 생으로 올해 67세로 영광군의회 3대 의장을 거쳐 영광군수 등을 역임한 끝에 이번 선거에서 영광군수에 재도전하여 재선에 성공하였습니다.
강종만 영광군수 당선소감
강종만 당선인은 우선 영광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자신을 선택한 유권자에게 감사인사와 선택을 달랐지만 행복한 영광 만들기에 함께 나아갈 군민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아울러 "불합리한 것들은 바로 고치고, 불공정한 것들은 상식이 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 첫 당선일성을 밝혔으며 앞으로는 영광 11개 읍면 많은 분들의 생각을 읽어내고 필요한 것을 채우는 정치가가 되도록 하겠다며 영광 앞에 놓인 많은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강종만 영광군수 공약사항
강종만 영광군수 당선인은 '사회적 갈등 사안 군수 주도적 해결', '군수가 주재하는 수시 자유토론을 통한 군민과의 소통 강화', '실효성 없는 사업 축소·폐지', '원전 지원금과 지방세를 활용한 경제발전계획 수립', 'SRF 발전소 문제해결과 갈등치유' 등과 여러 자원을 품고 있는 영광군을 스마트하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시사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둔촌주공 재건축 최악의 상황 알아보기 (0) | 2022.06.08 |
---|---|
정읍시장 이학수 선거결과 및 프로필 알아보기 (0) | 2022.06.08 |
여수시장 정기명 선거결과 및 프로필 알아보기 (0) | 2022.06.08 |
윤석열 정부 금융위원장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 프로필 알아보기 (0) | 2022.06.07 |
윤석열 정부 국무조정실장 방문규 수출입은행장 프로필 알아보기 (0) | 2022.06.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