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딸 뜻과 민주당 팬덤정치 자세히 알아보기

개딸 뜻과 민주당 팬덤정치 자세히 알아보기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에 연거푸 패한 더불어민주당이지만 이재명 대표가 새롭게 선출되면서 어느 정도 계파간 갈등은 수면 아래로 내려간 모습입니다. 당 대표를 뽑을 때만 하더라도 더불어민주당 친문의원으로 분류되는 홍영표, 전해철 의원들이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견제를 위하여 책임론을 들고 나오며 개딸이라고 불리는 이재명 대표의 지지세력에게 문자폭탄, 전화테러를 당하며 곤혹을 겪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개딸 뜻과 더불어민주당내 만연한 팬덤 정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응답하라 시리즈’ - 개딸의 시초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배우 성동일씨가 극중 딸들을 지칭하는 말로 개딸이라는 용어를 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드라마상 의미는 극중 말을 안 듣는 딸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는 아버지를 표현하기 위해 관련 단어를 사용했지만 정치적인 의미로는 더불어민주당 대표인 이재명 의원의 대표적 지지자들로 개혁의 딸이라는 용어를 축약한 용어입니다. 이분들이 바로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선출하는 지난 선거에서 이재명 의원이 승리할 수 있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위에서 말씀드린 친문 의원들을 괴롭히며 심지어 보좌진들 역시 항의 전화로 업무가 마비되었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개딸? 냥아들, 개삼촌 등 다양한 팬덤정치

개딸은 대개 2030 여성들이 해당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팬덤이 강한 이재명 의원의 경우 남성 유권자, 특히 젊은 남성들은 양심의 아들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양아들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밖에도 개혁의 이모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개이모, 개혁의 삼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개삼촌까지 다양한 팬덤 세력이 존재하고 있으며 반대는 민주당내 보수인사라는 의미의 수박,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이면서 이재명 의원을 반대하는 세력인 똥파리 등 팬덤정치 세력과 신조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팬덤정치의 원조 친문

지금 더불어민주당내 주요 팬덤정치는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는 친문그룹이 주요 지지자들이었습니다. 이는 더불어민주당의 계파를 따라가봐야하는데 2011년부터 열린 정당으로 나아가면서 온라인 권리당원이 늘었고 이들의 힘으로 정권을 가지고 오기도 했습니다. 이 덕분에 일반 시민의 정치참여를 쉽게 하고, 지지층의 확대 등을 가지고 올 수 있었고 이 덕분에 2017년 기준 권리당원의 수가 70만명이 넘으며 양적 성장을 이뤘고 강성 지지층을 만들며 질적 성장도 동시에 가지고 올 수 있었습니다.

내부 갈등

하지만 강성 세력의 등장은 지지하시는 분들은 듣기 싫을 수 있지만 결과적으로 당내 계파 갈등이 이어지는 배경이 되기도 했습니다. 강한 팬덤을 가지고 있는 세력간 다툼이 생길 수도 있는데 이는 조국사태 때 당내 의견이 갈리면서 친x파, 반x파로 구분하게 됩니다. 당시 지도부에 비판을 가해 팬덤정치에 의하여 조응천, 금태섭, 박용진, 김해영 의원들에 대해 조금박해라며 비판을 가하며 소수 의견은 무시하게 되었고 이 때문에 반대로 강성인 소수 권력 독점으로 인하여 당 역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바 있습니다. 올해는 선거가 많지만 결과적으로 내년에는 특별한 정치적 이벤트 없이 24년 총선을 바라보고 있는 상황에서 유기체인 정치 분위기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는지 꾸준히 모니터링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상민 행안부장관 발언 파문 프로필 정보 알아보기

간경화 초기증상과 생존율 치료 자세히 알아보기

택시요금 인상 소식 기본료 4800원 자세히 알아보기

수원 발바리 박병화 거주지는 수원시가 아닌 화성시..주민 반발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