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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읽기

한동훈 검사 법무부장관 프로필 부인 가족 알아보기

by 굿스스 2022.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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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검사 법무부장관 프로필 부인 가족 알아보기

검수완박으로 인하여 윤석열 정부의 수사권 발동이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지난 포스팅을 통해 알려드렸습니다만 바로 윤석열 당선인이 법무부 장관으로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지명하며 돌파구를 찾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다시 검찰 수사권 분리인 검수완박과 함께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까지 거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어 논란이 더욱 커져가고 있습니다. 논란이 커지면 커질수록 한동훈 검사에 대해 관심이 높아져 오늘은 한동훈 검사 프로필과 함께 부인과 가족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신임 법무부 장관 한동훈 검사

윤석열 당선인은 지난 132차 조각 인선안을 법무부 장관을 비롯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외교부 등 8개 부처와 대통령 비서실장을 발표하였습니다. 이 중 인상깊은 인선은 바로 법무부 장관으로 측근으로 알려진 한동훈 검사장이었습니다. 가뜩이나 시끄러운 검수완박 논란에 더 뜨거운 인물을 배치하여 맞불을 놓겠다는 전략으로 해석이됩니다. 윤 당선인은 한동훈 후보자에 대하여 20여년 간 법무부 검찰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며 수자, 재판, 검찰, 법무, 행정 분야 등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법무 행정 현대화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함하는 사법 시스템을 정립하는데 책임자라 판단했다고 변을 밝혔습니다.

한동훈 검사 주요 프로필

197349일 생인 한동훈 검사는 강원도 춘천 출생으로 알려졌지만 주로 서울특별시에서 거주하고 성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 경원중, 현대고,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였으며 현재는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울대 법대 재학 중이던 1995년 만 22세에 제37회 사법시험을 합격하고 사법연수원(27)를 수료한 후 공군 법무관으로 군복무를 마쳤으며 컬럼비아 대학교 로스쿨 LL.M 과정을 이수후 뉴욕주 변호사 시험에도 합격하였습니다.

한동훈 검사 부인 가족

한동훈 검사의 부인으로 알려진 분은 진은정 변호사로 법무법인 바른을 거쳐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근무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동훈 검사와 마찬가지로 서울대 법학과 출신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부인의 아버지 즉 한동훈 검사 장인으로 알려진 진형구 전 대검 공안부장으로 알려져 가족 대부분이 법조계 인물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동훈 검사 화려한 이력

한동훈 검사는 대부분 검사가 선망하는 서울지방검찰청에 초임으로 발령을 받았으며 그 후 특수통 엘리트 검사 코스를 밟았습니다. 평검사 시절 부산지방검찰청에서 잠시 근무한 것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게 좌천당한 것을 제외하면 주요 부서에만 근무한 엘리트 검사로 최고 요직을 거쳤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의 실력을 입증한 수사는 2017년 문재인 정부에서 차장검사로 승진하며 윤석열 당시 서울중앙지검장과 호흡을 맞춰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제3차장 검사를 맡아 이명박, 박근혜 정부 비리를 수사한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재계 관련 수사로 2003SK 최태원 회장 구속, 2005년 현대자동자 정몽구 회장 구속, 2017년 삼성 이재용 회장 구속에 모두 상당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동훈 검사 좌천

그러나 이러한 실력에도 불구하고 추미애 법무부장관 취임 이후 20201월 부산고검 차장검사 좌천, 20206월 검언유착 논란으로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한번 더 좌천되었는데 법무부 감찰관실에서는 직접 검사장 신분인 그의 근태관리를 통해 감시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를 한 것 역시 뒷조사를 당한 것으로 알려져 문재인 정부에서는 상당히 미운털이 박혔던 것으로 보입니다

한동훈 검사장 복귀와 소신

2021년 조선일보와 한 인터뷰에서는 사냥개를 원했다면 자신을 쓰지 말았어야 한다는 강도 높은 발언을 쏟아내며 다시 그의 이름을 알렸습니다. 그는 당시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은 소신을 밝혀 대중들에게 조선 최고의 검이라는 인상을 보다 심어준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진짜 검찰 개혁은 살아있는 권력 비리라도 엄정하게 수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겁니다. 특별한 검사가 목숨 걸어야 하는게 아니라, 보통의 검사가 직업윤리적 용기를 내면 수사를 할 수 있는 시스템 말입니다. 당초 검찰 개혁 논의는 검찰이 살아있는 권력 비리를 눈치 보고 봐줘서 국민들이 실망했던 것에서 시작된 거 아닌가요? 그 부분이야말로 검찰이 자성해야 할 부분입니다. 이 정부의 검찰 개혁은 반대방향이라 안타깝습니다.

이러한 화려한 이력과 대비되는 고난의 순간을 겪어온 그는 20224132차 내각 인선 발표일에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되었습니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사실상 더불어민주당의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이라는 검수완박에 맞서기 위하여 법무부 장관에 한동훈 검사장을 임명하여 상설특검제도 운영으로 대응하겠다는 선전포고로 해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인사 테러 혹은 경악이라며 경계심과 더불어 낙마 시키겠다는 예고를 한 상태입니다. 과연 여소야대의 형국에서 이런 논란 속에 있는 한동훈 검사 임명이 칼이 될지 독이 될지 그의 선택에 많은 것이 걸려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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