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여론조사 40% 돌파 결과 (12월 둘째주) 알아보기
민주노총이 이끄는 화물연대 파업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천명한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 여당은 어떻게 보면 지지율을 이끌 기회를 마련한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까지 정부의 태도는 적당히 타협하고 결과적으로 부담은 시민이 지는 형태의 협상을 계속했지만 이번 만큼은 불법 파업으로 무관용으로 행정청의 법적 처분을 행하므로 역사상 화물 운수 종사자에게 첫 업무개시명령을 내리며 지속된 지지율 하락의 반등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하였습니다. 이번에 발표한 데일리안과 여론조사공정의 여론조사 결과를 알아보겠습니다.
데일리안 여론조사공정 여론조사
인터넷언론인 데일리안이 의뢰하고 여론조사공정이 지난 12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ARS를 토대로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등을 조사하였으며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지 않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통령 지지율 직무수행 평가
대부분 여론조사가 마찬가지듯 이번 여론조사공정이 시행한 여론조사에서도 대통령을 지지하느냐는 질문보다는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긍정과 부정에 대한 답을 하게 되는데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상당히 오랜만에 긍정적인 직무수행을 평가한 비율이 40%를 넘어선 41.5%로 이번 민주노총이 주도한 화물연대 파업 등에 법에 따라 엄정한 집행을 한 것이 오히려 대통령 국정수행을 평가하는데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 같아 지난 11월 4주차 조사에서 32.4%에 그쳤던 긍정 평가가 10% 가깝게 상승하여 41.5%를, 부정평가는 66.4%에서 56.7%로 하락하여 상당히 이번 조치에 만족하는 모양새입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오히려 지지층이 두터둔 부산 울산 경남은 하락하였지만 대전, 세종, 충남 충북은 22.1%P 상승, 강원, 제주는 17.1%P 상승, 서울 11.2%P 상승 등 대부분 지역에서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30대, 7.4%P 상승, 40대, 7.4% 상승 등 전 연령 대에서 고른 상승을 보여 현 정부에게는 상당히 고무적인 현상으로 보입니다.
정당 지지율 평가
이러한 정부의 엄정한 법집행에 목말랐던 국민들이 많아서였는지 정당 지지도도 크게 요동치는 모양새입니다. 지난 11월 4주차 여론조사만 보더라도 국민의힘 33.6%에 더불어민주당 45.1%였음에도 불구하고 단 1주만에 정당 지지율이 국민의힘 41.9%, 더불어민주당 37.9%로 요동친 것을 보면 월드컵과의 지지율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보다는 화물연대 파업에 대한 엄정한 법집행이 결국 지지율이 크로스가 생긴 이유일 것으로 보입니다.
본 포스팅은 공직선거법 제108조 제6항 등에 따라 보도된 선거여론조사 결과 인용 공표시 조사의뢰자, 선거여론조사기관, 조사일시,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표시하여 공직선거법을 준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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