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지지율 및 정당 지지율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12/19 발표)

대통령 지지율 및 정당 지지율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12/19 발표)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후 6개월 이내에 30% 선을 무너진 것이 유례없는 일이라는 것이 연일 기사에 도배되던 일이 얼마지나지 않은 것 같으나 어느덧 40% 선을 넘나드는 지지율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어 그 이유에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이는 아무래도 전 정부에서 행했던 노동 정책, 연금 정책, 교육 개혁 등 문재인 정부와 확실한 차별성을 보여주고 있어서 이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번에 발표한 대통령 지지율과 정당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리얼미터 여론조사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의 의뢰로 실시한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여론조사 등을 포함한 정기 정당지지도 등 조사는 지난 12월 12일(월)부터 16일(금)까지 5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2,509명을 대상으로 무선ARS 97%, 유선ARS 3% 방식으로 지지율 여론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지 않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통령 지지율 국정수행 평가 여론조사 결과

리얼미터 여론조사나 다른 기관에서 수행하는 여론조사는 모두 대통령을 지지하느냐 안하느냐의 일차적 질문을 하기보다는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에 대해 긍정적 입장인지 부정적 입장인지를 묻습니다. 이는 비록 지지는 아니더라도 현재의 업무 수행을 잘하고 있는지를 평가한다고 생각하는데 찬찬히 바닥을 다지면서 긍정 평가를 모아온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여론조사에서 5개월만에 40%가 넘는 41.1%의 긍정의 평가를 받아 최근 선명해진 정책의 색을 보이며 오히려 지지율을 모으는 모양새입니다.

이번에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제공한 일간 변화표만 보더라도 13일에는 41.8%, 15일은 무려 42.2%까지 긍정평가 지표가 상승하였는데 이러한 상승세는 결국 지난 정부에서 행했던 정책과 반대되는 선명성을 보인데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공정하지 못한 건강보험이라며 문재인 케어를 비판하고, 화물연대를 중심으로 한 민주노총의 파업을 불법으로 규정한 노동 분야 정책, 연금과 교육 분야 개혁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국정방향 제시 등이 이와 같은 상승세를 이끌었다는 분석입니다.

정당 지지율은

아울러 정당 지지율에서도 여당인 국민의힘의 맹추격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실 국민들 입장에서는 여당이나 야당이나 요즘 무얼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인상을 받기 마련이지만 야당은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발목을 잡으며 결국 박스권 지지율에서 탈피하지 못하는 모양새이며, 국민의힘은 여당이긴 하지만 비대위로 구성되고 있는 상황에서 결국 당권을 윤심을 중심으로 정비할 것으로 기대하는 기대감이 상당히 반영되며 이러한 정당 지지도 역시 차이를 좁히는 모양새로 국민의힘은 3% 정도 상승한 41.4%, 더불어민주당은 2%정도 하락한 43.7%로 양당의 격차는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샇황입니다.

본 포스팅은 공직선거법 제108조 제6항 등에 따라 보도된 선거여론조사 결과 인용 공표시 조사의뢰자, 선거여론조사기관, 조사일시,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표시하여 공직선거법을 준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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