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지지율 및 정당 지지율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12월 2주차)
전국적인 총파업으로 국가 동맥인 물류를 인질로 정부와 협상에 나섰던 화물연대의 꿈이 윤석열 정부의 강력한 대처로 유야무야 종료된 가운데 이번 조치에 대하여 지지의 뜻을 보냈며 지지율 상승을 2주간 이끌었으나 화물연대의 파업과 함께 대통령을 향한 지지율 상승세도 주춤한 모양새입니다. 엄정한 법집행이란 프레임으로 지지율 상승을 이끌었는데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어떻게 중단되었는지 금일 발표한 대통령 지지율과 정당 지지율 결과와 관련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리얼미터 여론조사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의 의뢰로 실시한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여론조사 등을 포함한 정기 정당지지도 등 조사는 지난 12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2,504명을 대상으로 무선ARS 97%, 유선ARS 3% 방식으로 지지율 여론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지 않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통령 지지율 국정수행 평가 여론조사 결과
다른 여론조사가 그렇듯 대통령 지지율을 평가하는 지지율을 묻는 문항은 지지를 하느냐 마느냐의 문제가 아닌 국정수행에 대하여 긍정적 평가를 하느냐 부정적 평가를 하느냐의 질문을 던지곤 합니다. 지난 18일 32%로 긍정에 대한 평가가 저점을 찍은 이후 지난 7일에는 최고 40%를 돌파하며 40.4%까지 나왔지만 국회 예산안 처리, 국정조사, 이태원 사건에 대한 책임자 문책 문제가 공전하다보니 결과적으로 막판에는 지지율이 힘을 잃으며 12월 9일 금요일에는 38%의 지지율로 이번 여론조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제공한 일간 변화표를 보면 지난 2일 39.7%까지 상승한 조사를 확인할 수 있지만 6일 다시 38%로 하락, 7일 40.4%로 최고점을 기록한 이후 8일에는 다시 39.2%, 9일 금요일에는 38%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런 하락세는 결과적으로 화물연대 파업에는 시민들이 원하는 엄정한 법집행이라는 것을 보여주었지만 야당에서 이야기하는 이상민 행안부장관의 해임과 같은 조치에서는 책임자를 문책하는 방향으로 나가지 있지 않기 때문이지만 결과적으로 기존 여의도식 정치의 방정식에서는 벗어나 있다는 것을 잘 지켜나간다면 지지율은 다시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정당 지지율은
결국 정당 지지율은 각 정당이 국회에서 어떠한 모습을 보이느냐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데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상민 행안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단독처리함과 동시에 정부가 추진한 화물연대 파업 종료와 상반된 안전운임제 3년 연장 추진 등은 지지율 답보의 원인으로 보이며 국민의힘 역시 큰틀에서는 국회에서 여소라는 한계가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큰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지지율 답보가 양당 모두에게 있어 보여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주보다 소폭 하락하여 45.2%, 국민의힘 역시 지난 주보다 소폭하락한 38.7%를 기록하였습니다.
본 포스팅은 공직선거법 제108조 제6항 등에 따라 보도된 선거여론조사 결과 인용 공표시 조사의뢰자, 선거여론조사기관, 조사일시,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표시하여 공직선거법을 준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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