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11월 24일 일정 대한민국 우루과이 스페인 코스타리카 등
카타르 월드컵 시작 전만 하더라도 왈가왈부가 많았지만 그럼에도 축구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리그가 진행되면서 우리의 관심도 고조되고 있는데 드디어 우리나라의 경기도 개최를 앞두고 있어 이번 시간에는 본선 조별리그 네 번째날인 월드컵 11월 24일 주요 경기일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1월 24일 E조 스페인 VS 코스타리카 01시
중계정보 : KBS2, SBS, MBC
E조는 절대 강자로 나뉘는 스페인과 독일이 한 조에 속해 있는 형국에 코스타리카와 일본이 도전하는 형국입니다. 공이 둥글기 때문에 어떠한 결과도 가능하지만 최강 라인에 속하는 절대 강자는 흔들리기 어려울 것입니다. 무적함대로 불리는 스페인 역시 이러한 설명에 딱 부합되는 국가로 세계 최고의 볼 점유율을 바탕으로 로드리, 부스케츠 요렌테 등이 이끄는 미드필드진은 짜임새 있는 조직력으로 상대국의 머리를 아프게 할 것입니다.
일본과 함께 또다른 도전국 중 하나인 코스타리카는 지난 2014년 대회에서 다크호스의 면모를 보이며 8위에 오른 경험이 있습니다. 월드컵 예선 중에도 다양한 선수 기용은 물론 공격과 수비에 있어 다양한 실험을 하며 본선티켓을 따낸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다크호스의 역할을 한다면 2라운드 진출도 가능할 수 있지만 결과적으로 월드클래스 키퍼인 나바스의 어깨에 많은 짐이 짊어져 있는 모양새입니다.
11월 24일 D조 벨기에 VS 캐나다 04시
중계정보 : KBS2, SBS, MBC
2014년 대회 6위, 2018년 대회 3위로 황금세대를 지나고 있는 벨기에 역시 이번 황금세대의 마지막 도전이 될 카타르 월드컵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지난 18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FIFA 랭킹 1위를 지켰고 이에 걸맞게 쿠르투아 골키퍼, 베르통언이 이끄는 수비진, 케빈 데 브라위너의 미드필더진과 루카쿠까지 잘 맞춰진 퍼즐처럼 조직력이 돌아간다면 역시 이번 대회 타이틀에 도전할 강력한 도전자입니다.
36년만의 월드컵 진출과 함께 2026년 월드컵 개최국으로 연속 월드컵 진출의 시발점이 된 캐나다팀은 대회전 유니폼을 두고 잡음이 일부 있었던 것도 사실이나 젊은 선수들의 운동 능력을 바탕으로 D조의 강력한 도전자가 될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번 대회의 경험을 통해 다음 2026 월드컵은 경험을 가지고 도전하게 될 것이기에 이번 대회를 충분히 즐긴다면 좋은 성적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11월 24일 G조 스위스 VS 카메룬 19시
중계정보 : KBS2 SBS
절대 강자인 브라질과 한 조에 속한 스위스는 결국 같은 조에 속한 세르비아와 카메룬과 남은 2위 자리를 두고 치열하게 경쟁할 것으로 보입니다. 스위스 역시 강력한 2위 도전자로 유로 2020에서는 프랑스를 따돌린 경력과 이번 월드컵 예선에서 이탈리아를 따돌린 경험은 쉽게 볼 팀이 아닐 것입니다. 물오른 그라니트 자카를 비롯하여 조머 골키퍼와 코벨이 든든하게 뒤를 지키며 오카포나 바르가스와 같은 신예 선수들의 활약도 기대됩니다.
최근 월드컵 진출한 2010년 대회에서는 3패 31위, 2014년 브라질 대회에서도 3패 31위를 차지한 카메룬은 오랜만의 세계대회에 얼굴을 비춥니다. 앙기사가 이끄는 탄탄한 미드필더진은 이 팀 역시 브라질을 제외한 2위 자리를 노리는 도전자로 충분하며 앞을 이끄는 추포모팅과 뒤를 지키는 오나나 등이 맹활약 한다면 선전도 가능합니다.
11월 24일 H조 우루과이 VS 대한민국 22시
중계정보 : KBS2, SBS, MBC
남미 예선에서 3위를 차지했지만 우루과이는 예선에서 탈락 위기까지 몰렸다 감독을 교체하며 선전하며 반전의 드라마를 썼습니다. 한국과 월드컵 경기를 가졌던 때와 비교하면 당시 주축으로 뛴 카바니, 수아레스는 노장으로 팀을 이끌며 새로 등장한 다윈 누네스, 벤탕쿠르, 파쿤도 토레스, 아라우호 등은 완전한 세대교체를 의미합니다. 축구전문가들이 1, 2위는 포르투칼과 우루과이가 다툴 것으로 보는 만큼 한국이 속한 조의 강팀 중 하나입니다.
월드컵 10회 연속 출전할 정도로 대한민국의 개근율은 상당합니다. 그럼에도 원정 16강은 2010년 남아공 대회가 유일합니다. 어느 대회보다 예선에서 훌륭하고 편안하게 성적을 거둬 본선은 조기에 확정지었습니다. 손흥민을 기반으로 하는 공격은 여느 팀에게 밀리지 않지만 포르투칼과 우루과이 가나와 한 조에서 싸우는 것은 언더독으로 도전자의 자세로 싸워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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