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지지율 정당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11월 9일 발표) 알아보기
이태원에서 일어난 사고로 인하여 많은 희생자들이 발생하며 사건 수습에 미진한 정부의 대처를 질타하는 이야기가 오고 가고 있는 상황에서 뜻밖에 대통령 지지율 상승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질타하는 가운데 정부가 수습하는 과정에서 역할을 그나마 하고 있다라고 해석은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어쨌든 지난 7월 이후 최고 지지율의 성적표를 받아든 대통령 지지율과 정당 지지율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알앤써치.뉴스핌 정치사회 주요 현안 여론조사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알앤써치가 뉴스핌의 의뢰로 실시한 알앤써치 뉴스핌 정치사회 주요 현안 여론조사는 지난 11월 5일부텉 7일까지 3일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무선 100%의 자동응답 방식으로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지 않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통령 지지율 급상승
안좋은 사고와 사건이 있으면 정치적으로는 여당과 대통령에게 그 책임론이 가기 마련입니다. 이번 사건에서도 결국 여당과 윤석열 대통령은 책임론에서 자유로울 수 없어 보였습니다. 체감적으로 정부가 무엇을 하였는가 느끼기에는 쉽지 않지만 반대로 참사에 대한 책임론보다 향후 이와 같은 일들이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국민들이 느껴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이번 지지율은 긍정적인 평가가 지난 주 대비하여 2.7%p 상승하여 지지율은 30% 후반인 38.2%p에 도달하였으며 부정적인 평가는 마찬가지로 7월 이후 오랜만에 다시 50%대로 진입하여 59.4%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러한 결과에 대한 분석에서 알앤써치 관계자는 지지율 상승을 이끈 장본인은 서울 혹은 수도권 보다 PK 지역을 중심으로 한 지방과 20, 30세대에서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왔는데 그 배경에는 위에서 언급해드린대로 참사의 위기대응능력 보다 사고로 인한 참사라는 성격에 주안점을 두었다고 평을 하였는데 결과적으로 상황을 어떻게 매듭을 짓는가에 따라 대통령의 지지율 역시 요동칠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당 지지율은 그대로
이러한 의미로 해석을 하는 배경에는 결과적으로 야당의 지지율은 소폭 상승, 여당의 지지율은 소폭 하락하면서 그 격차가 벌어졌다는 점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주 38.9%P에서 이번 주 39.4%P로 상승하였으며 국민의힘은 지난 주 38.1%P로 격차를 줄이나 싶었지만 이번 주 다시 37.6%P로 내려앉으며 격차는 다소 벌어진 상황입니다.
결국 모든 사회적 이슈를 결국 이태원에서 일어난 사고가 빨아들이다보니 딱히 양당을 평가하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어질 국정감사와 예산안을 둘러싼 갈등, 이태원 참사 책임에 대한 추궁이 이어지면 대통령 지지율과 마찬가지로 정당 지지율도 요동칠 것으로 보입니다.
본 포스팅은 공직선거법 제108조 제6항 등에 따라 보도된 선거여론조사 결과 인용 공표시 조사의뢰자, 선거여론조사기관, 조사일시,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표시하여 공직선거법을 준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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