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장 후보 정명근 구혁모 여론조사 결과 정리(5/13)

화성시장 후보 정명근 구혁모 여론조사 결과 정리(5/13)

대통령 임기 시작을 했지만 대통령의 시선보다 많은 사람들은 지방선거로 눈이 가 있을 것입니다. 거기에 더해 여야 모두 당내 경선을 통해 내부 전투를 치르다보니 공천과 관련 홍역을 앓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진짜 경쟁인 선거가 실시될 상황이다보니 관심이 더욱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후보가 확정된 화성시장 후보 여론조사가 발표되어 관련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화성시장 후보 더불어민주당 – 정명근

관련 소식을 전해드리며 지방선거는 현직 프리미엄이 많은 선거라고 설명을 드린 바가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선거에서 승리를 거뒀던 서철무 현 시장이 더불어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정명근 전 권칠승 국회의원 보좌관과 경선을 실시하였는데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경선을 실시하였는데 경선에서 승리하였습니다.

정명근 후보는 국회 권칠승 의원실 보좌관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중소기업정책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화성미래발전포럼 대표 등을 역임하고 화성시장에 도전합니다.

화성시장 후보 국민의힘 – 구혁모

화성시는 원래 보수세가 강한 지역이었지만 도시개발로 젊은 인구가 유입되면서 정치지형에도 변화가 있습니다. 국민의힘도 이런 상황에서 화성시장직을 탈환하기 위하여 새로운 인물을 발굴하여 구혁모, 김용, 김형남 예비후보들을 대상으로 경선을 실시하였으며 화성시의회의원인 구혁모 후보가 후보로 확정되며 만 나이 38세의 최연소 기초단체장 후보로 출마를 확정지었습니다.

OBS 여론조사

OBS 주관으로 미디어리서치가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5월 9일에서 5월 10일 사이 화성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무선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전화방식으로 실시하였으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화성시장 가장 적합한 후보는

 

지난 2010년 수원시장 선거에서 염태영 후보와 심재인 후보가 수원 수성고 출신 후보로 맞붙은 이래 12년만에 수성고 출신 후보가 화성시장 선거에서 맞붙게 되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후보가 41.7%, 국민의힘 구혁모 후보가 37.6%로 오차범위내에서 치열한 경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당 지지도에서도 역시 더불어민주당 45.1%, 국민의힘 42.6%로 오차범위내지만 더불어민주당이 앞서는 결과를 받아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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