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12월 1일 일정 프랑스 덴마크 호주 아르헨티나 폴란드 사우디아라비아 등

월드컵 12월 1일 일정 프랑스 덴마크 호주 아프헨티나 폴란드 사우디아라비아

우리나라 시간으로 29일 새벽 A조부터 H조까지 각 조별로 두 경기씩을 마치며 반환점을 돌고 있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입니다. 반환점을 돌다보니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한 팀도 있는 반면 16강에서 탈락한 팀도 있는 상황에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는 조별로 동시간대 진행되며 시간대는 우리나라 시간으로 00시와 04시로 나뉘어 열립니다. 그러면 이번 시간에는 C조와 D조의 운명을 가를 월드컵 12월 1일 일정을 알아보겠습니다.

12월 1일 D조 튀니지 VS 프랑스 00시

중계정보 : KBS2, SBS, MBC

지난 대회 우승팀인 프랑스가 속한 D조는 이변 없이 프랑스가 16강 진출을 확정한 상태에서 호주, 덴마크, 튀니지의 경기 결과에 주목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프랑스를 만나는 튀니지가 우선적으로 탈락할 가능성이 커보이는 상황은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반면 프랑스는 C조의 복잡한 조별리그 상황이 머리가 아플 것으로 보입니다. 당초 16강에서 만날 C조의 유력한 후보는 멕시코 혹은 폴란드였으나 첫 경기 이변을 일으킨 사우디아라비아가 조를 혼돈에 빠뜨렸으며 이에 따라 현재 C조의 2위가 아르헨티나인점은 프랑스의 머리를 아프게 할 것입니다.

12월 1일 D조 호주 VS 덴마크 00시

중계정보 : KBS2, SBS, MBC

호주가 튀니지를 꺽으며 한발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조별리그 D조 마지막 경기에 돌입합니다. 호주 입장에서는 튀니지가 패할 것이라는 전제에서는 덴마크와 무승부만 거두더라도 16강에 유리한 상황이기 때문에 섣불리 공격적인 경기 운영은 나서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덴마크는 월드컵을 단 세 경기만으로 마무리 할 수 없기 때문에 지난 튀니지와 프랑스와의 경기와는 다른 양상으로 나올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피에르 호이비에르 등이 이끄는 중원과 담스고르, 코르넬리우스, 린스트룀이 반드시 골을 넣으며 승리를 거둬야 16강에 갈 수 있습니다.

12월 1일 C조 폴란드 VS 아르헨티나 04시

중계정보 : KBS2, SBS, MBC

유럽에서 가장 빛나는 공격수 중 한명인 레반도프스키가 한 골을 기록했을 뿐인데 어느 덧 폴란드의 순위는 C조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아르헨티나가 첫 경기 패하지 않고 C조 마지막 경기에 왔다면 편안한 경기 운영으로 양팀이 16강을 노리겠지만 사우디아라비아 변수가 있는한 폴란드도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시험일 첫 과목의 시험을 망친 아르헨티나는 결국 마지막 시험까지 편안하게 치를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폴란드를 꺽지 못한 채 16강에 합류한다하더라도 결과적으로 D조 1위가 유력한 프랑스와의 대결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승리가 필요합니다.

12월 1일 C조 사우디아라비아 VS 멕시코 04시

중계정보 : KBS2, SBS, MBC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르헨티나와의 첫 경기를 잡을 때만 하더라도 이변의 주인공이라고 생각한 사람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 경기인 폴란드와의 경기에서 패하며 돌풍이 금새 끝나는 것은 아닌지라는 우려도 남은 것도 사실입니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 그 이상을 가져오지 못한다면 16강으로 갈 자격은 없을 것입니다.

16강 단골손님인 멕시코의 저력도 이번에는 운이 다할 운명에 처한 상황입니다만 그럼에도 아직 희망회로는 남아있습니다. 물론 멕시코에게는 사우디아라비아를 큰 승리차로 잡아야 한다는 기본 전제하에 폴란드가 아르헨티나를 잡아준다면 월드컵으로 갈 수 있지만 어쨌든 본인들의 승리가 먼저 전제되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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