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상 구속과 이재명 연관성 프로필 관련 논란 알아보기
더불어민주당의 대표이지만 지난 지방선거와 대선을 연이어 패하며 정치적 수세에 몰리고 있는 이재명 대표와 관련하여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이어 정진상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까지 구속되어 대장동 개발 수사를 앞두고 다음 타겟은 이재명 대표로 향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이 되고 말았습니다. 따라서 이번시간에는 정진상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 프로필과 논란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진상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비서실 정무조정실장 프로필
정진상 실장은 1968년 10월생으로 알려졌으며 브니엘고등학교 경성대학교 행정학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알려진 약력은 성남시 총무과 정책실장, 경기도 정책보좌관으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핵심참모임에도 특히나 최측근 보좌진으로 분류되면서 그와 관련된 사실은 극히 제한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는 학생운동에서 활동한 이력이 워낙 뚜렷하기 때문으로 보이는데 경성대학교 시절에는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에서 간부로 활동하며 체게바라의 체를 가명으로 활용아였으며 이후 진보 진영 대표 매체인 말에서 활동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재명 대표와 활동을 같이 한 것은 1995년 성남시민모임이라는 단체에서 함께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에는 2005~2006년 오마이뉴스, 성남투데이 시민기자로 활동하며 이재명 변호사에 대한 글을 썼고 이후에는 성남 분당갑지역위원회 간사를 지냈습니다.
이후 이재명 대표가 2010년 성남시장에 당선되며 제도권에 올라섰는데 이 때 별정직 6급인 총무과 정책실장 자리를, 2018년 경기도지사에 당선되며 별정직 5급 상당인 경기도 정책보좌관, 2022년 대통령 선거에서는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후보 비서실 부실장 그리고 당대표가 된 지금은 민주당 정무조정실장을 맡고 있습니다.
구속관련 논란
최근 수사를 하더라도 구속까지 잘 가지 않는데 이번 구속결정은 구속 영장 신청 후 4시간 반만에 나왔는데 이는 어느 정도 혐의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대장동 사건과 관련 유동규 전 성남도개공 기획본부장, 남욱 변호사 등이 이러한 주장의 근거가 되며 정실장과 관련하여서는 주거지가 부정확하며 대표 비서실 컴퓨터 운영체제 재설치가 된점, 휴대전화를 버리라고 지시한 점 등이 정진상 실장이 구속되는 결저적 이유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정진상 정무조정실장 혐의
알려진 정진상 정무조정실장의 혐의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부패방지법 위반, 부정처사 후 수뢰, 제3자 뇌물죄 등 총 네 가지이며 혐의는 대장동 민간사업자들로부터 현금 3,000만원 수수,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금 5,000만원 수수, 2019년 현금 3,000만원 수수, 다시마 비료사업 청탁 대가 3,000만원 수수를 비롯 위례신도시 개발 관련 내부 정보를 통해 재산상 이익과 대장동 개발 이익에서 배당이익 수수, 성남FC 후원금을 두산건설로부터 후원토록 한 점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에게로 향하는 혐의
20여년간 밀접한 관계였던 둘의 관계와 성남시 시절 시장 옆에 두고 결재 내용이 있으면 정책 실장이 검토토록 한 사항 등은 사실상 정치적 공동체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에게 간 대장동 이익은 결국 이재명 대표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쓰였다는 혐의가 더해지고 있는데 정 실장은 물증이 없다고 반박하며 혐의를 전면부인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구속된 만큼 다음 칼 끝은 결국 야당 대표에게 향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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