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청장 김미경 선거결과 및 프로필 알아보기

은평구청장 김미경 선거결과 및 프로필 알아보기

지난 지방선거에서 서울특별시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은 상당히 강세를 보였지만 이번에는 상당한 고전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 아성을 지킨 후보들도 있는데 어려움 속에도 당선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성실히 행정을 수행하였다고 해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자리를 지킨 서울 은평구는 현직 구청장인 김미경 구청장이 재선에 도전하였는데 김미경 은평구청장 당선인은 110,333표로 51.76%의 지지율로 국민의힘 남기정 후보 102,789표 48.23%로 앞서며 공든탑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역대 민선 은평구청장

1995년부터 시작된 민선 구청장 선거에서 은평구는 2000년대 초반 한나라당 전성기 시절 노재동 전 구청장에게 3연패를 당하기 전과 후로 나뉠 정도로 그 시기를 제외하면 지속적으로 더불어민주당 계열 후보들이 강세를 보인 곳입니다. 비록 지난 선거에서는 김미경 현 구청장이 155,818표로 무려 66.55%의 높은 지지율을 받아 압승을 거뒀던 것이 사실이나 이번 선거에서 110,333표로 51.76%로 박빙 승리를 거둔 것은 전반적인 국민의힘 지지세가 높아지는 상황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상당히 선방한 것으로 해석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 당선인

김미경 은평구청장 당선인은 1965년 7월 5일 생으로 금년 만 56세로 서울특별시 은평구 증산로길에 거주하고 있으며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은평구 토박이로 알려진 김 당선인은 제4대와 5대 은평구 의원을 거쳐 제8대, 제9대 서울시의원을 지냈으며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등을 역임한 이력을 바탕으로 지난 선거에 은평구청장 선거에 도전하였으며 이번 선거를 통하여 재선에 도전하였으며 결과는 아시다시피 승리였습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 당선소감

김미경 당선인은 "오늘의 승리는 은평 발전을 요구하는 구민의 승리"라며 "선거를 치르느라 한달 넘게 자리를 비웠다. 업무에 복귀해 민생을 챙기고 은평 발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으며 함께 경쟁한 남기정 후보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위로의 말과 함께 선거 과정에서 나타난 경쟁은 뒤로하고 은평 발전을 향한 길에 함께해 주실 것을 요청한다며 오직 은평 발전과 은평구민의 행복만 바라보고 뛰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 공약사항

김미경 은평구청장 당선인은 “중단없이 거침없이, 낭비없이 능숙하게, 은평발전 김미경이 해내겠습니다.”를 모토로 이번 캠페인을 준비함과 동시에 가장 대표 공약으로는 「민관합동 재개발·재건축 신속추진단」 구성 및 운영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은평구 자체가 이런저런 개발 100여개가 함께 진행 중이기 때문에 한쪽에서는 재산권을 지키고 한쪽은 발전 속도를 올려야 하기 때문에 특별기구를 구성하여 재개발 재건축 추진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 밖에 서울혁신파크와 상암동, 진관동을 연결하는 문화체육 관광벨트를 만들겠다는 공약과GTX-A 조기완공,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수색역세권 개발 본격화 등도 약속사업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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