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장 김태우 선거결과 및 프로필 알아보기

강서구청장 김태우 선거결과 및 프로필 알아보기

지난 여러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은 특히 서울시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선거를 앞두고서는 대선 승리의 후광을 받아서인지 시작 전부터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에게 유리한 결과를 받아들었습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선전을 보인 후보들이 승리하였는데 진보 텃밭으로 분류되는 강성구청장에서도 국민의힘 후보가 승리하는 반전 또한 있었습니다. 김태우 강서구청장 당선인은 132,121표로 51.30%의 지지율로 더불어민주당 김승현 후보 125,408표로 48.69%로 앞서며 반전의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역대 민선 강서구청장

1995년부터 시작된 민선 구청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계열 후보가 승리한 마지막 선거를 찾아가보면 지난 2007년 재보궐 선거에서 김재현 후보가 승리한 선거가 마지막입니다. 그로부터 15년간 2010년 노현송 민주당 후보가 당선된 이후 내리 3선을 승리하며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3선 연임제한으로 출마가 어려운 가운데 특히 지난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노현송 구청장 지지율이 61.57%에 달할 정도로 높았고 진성준 의원 보좌관 출신으로 최연소 단체장 후보로 김승현 후보를 내세웠지만 결과는 과반수의 지지를 얻은 김태우 강서구청장이었습니다.

김태우 강서구청장 당선인

김태우 강서구청장 당선인은 1975년 8월 6일 생으로 금년 만 46세로 서울특별시 강서구 허준로에 거주하고 있으며 경상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미래통합당 강서구 국회의원 후보를 지내며 강서구에서 밭을 다져왔으며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공익제보분과 위원장을 역임한 이력 등을 바탕으로 이번 민선8기 강서구청장 선거에 도전하였으며 결과는 승리였습니다.

김태우 강서구청장 당선소감

김태우 당선인은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한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하며 선거기간 동안 가장 크게 느낄 수 있던 것은 변화에 대한 기대였다며 이를 구정에 반영하여 강서지역을 획기적으로 바꾸겠다고 밝혔으며 "이번 선거는 상대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 없이 정정당당한 정책선거, 비전대결 이었다. 김승현 후보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주민을 위한 정치, 오직 주민만 믿고, 여러분과 함께 생활정치를 하겠다“며 이번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소회를 덧붙였습니다.

김태우 강서구청장 공약사항

김태우 강서구청장 당선인은 ”화곡도 마곡된다“는 구호로 구도심 지역을 마곡과 같은 신도시처럼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드는 것과 강서구 미래청년도시, 드론특구, 뉴미디어(SNS)산업 지원센터 등을 만들겠다고 밝혔으며 아울러 맑은 자연이 자연이 함께하는 친환경 강서, 문화와 예술이 있는 강서, 어린이 복지마을 강서,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 등 주요 비전을 제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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