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장 박상돈 선거결과 및 프로필 알아보기

천안시장 박상돈 선거결과 및 프로필 알아보기

어느 때보다 치열한 대선 이후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출구조사에서 국민의힘이 앞서며 개표 끝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국민의힘의 우세속에 선거는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알아볼 천안시 역시 개표 초반부터 앞서나가 승리를 거둔 박상돈 천안시장 당선인은 124,169표로 54.55%의 지지율로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후보 95,036표로 41.75%로 앞서며 천안시장직을 지켜냈습니다.

박상돈 천안시장 인적사항

49년생 9월 3일생으로 박상돈 당선인은 충청남도 연기군 전의면 대곡리 출신으로 현재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대곡리입니다. 출신교는 연기소정초등학교, 천안중학교, 대전고등학교, 육군사관학교 제28기,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과정을 졸업 및 수료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박상돈 천안시장 공직생활

박 당선인은 육사출신으로 대한민국 육군 대위로 예편 후에 공직생활을 시작하였는데 주로 행정안전부 소속으로 지방행정국 지방기회과장,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아산군수, 대천시장, 서산시장, 충청남도 기획실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특히 가장 큰 업적으로 손꼽히는 정책은 관선시장으로 대천에서 머드를 상품화하여 머드 축제를 시작하여 지금까지 명맥을 유지하는 국내 유명 축제로 자리를 잡았으며 충청남도 기획실장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 하며 정치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박상돈 천안시장 출마까지 정치의 길

박 당선인은 2002년 민선3기 지방선거에서부터 정치인의 길을 걷는데 당시 자민련 소속 천안시장으로 입후보 하였으나 재산등록 미공개 문제로 인해 후보 등록이 무효가 되었지만 이듬해인 2004년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17대 총선 출마하여 첫 국회의원 배지를 달게 되었습니다. 이후 2008년 18대 총선에서는 자유선진당으로 자리를 옮겨 국회의원 재선에 성공하였지만 2010년 지방선거에 충남지사에 도전하였으나 선진당과 한나라당으로 표가 갈리며 민주당 후보인 안희정 지사가 당선하였습니다. 그 뒤 2018년 7회 지방선거에 천안시장 후보로 출마하였으나 아내가 암투병인 관계로 선거 유세 등에 어려움을 겪어 탈락하였지만 전직 시장인 구본영 천안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당선무효형을 받으며 지난 보궐선거에 출마하여 천안시장에 당선되었고 이번 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여 당선되며 재선 천안시장으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박상돈 천안시장 공약사항

박상돈 천안시장 당선인은 ‘너와 나 함께 천안’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27가지의 공약을 발표하였습니다. 주요 공약으로는 역사 이용개 수 전국 9위임에도 임시역사로 이용되고 있는 천안역사 증개축과 천안시 인구 19%를 차지하는 청소년을 위한 시설을 마련하기 위하여 청소년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관내 초등, 중등, 고등 학교 중 노후된 학교 대상 각종 시설을 개선하여 교육격차를 막고 아울러 천안형 청년 친화도시, 시립 노인요양시설 건립, 천안사랑카드 확대 발행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천안시 개발을 도모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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