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수 후보 이재영 송기윤 여론조사 결과 정리

증평군수 후보 이재영 송기윤 여론조사 결과 정리

대통령 임기가 공식시작한 5월 10일, 여소야대 정국 속에서 대통령이 국민의 뜻에 따라 입법을 하는 입법기관에 압박하는 방법은 사실 많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관점에서 보면 대통령 선거 승리 이후에 바로 실시하는 지방선거가 기회가 될 수 있는데 승리한다면 이를 통해 거대 야당을 압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야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한다면 이 역시 쉽지않아 정권초기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양당 모두가 승리가 필요한 지방선거 이런 가운데 후보가 확정된 증평군수 후보 여론조사가 발표되어 관련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증평군수 후보 국민의힘 – 송기윤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국민의힘이지만 거대 야당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지방선거에서 압도적 승리를 목표로 할 것으로 보입니다. 증평군수 선거에는 연기자 출신 송기윤 후보가 책임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로 진행한 경선에서 승리하면 연기자 출신 정치인으로 시장에 도전합니다.

송기윤 후보는 MBC 7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현재 재경 증평군민회장을 맡고 있으며 증평군 인삼 홍보대사를 역임하여 연기자 출신으로는 최초로 시장직에 도전합니다.

증평군수 후보 더불어민주당 – 이재영

현직 군수가 3선 연임으로 제한을 받은 증평군수 자리를 지키기 위하여 지난 대선에서 패하며 배수진을 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은 김규환, 연종석, 이재영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국민참여경선을 통하여 후보를 선출하였는데 최종 후보는 이재영 후보로 결정되었습니다.

이재영 증평군수 후보는 1984년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하여 2급까지 오른 공무원 사이에서는 입지전적의 인물로 지난해 충청북도 재난안전실장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감 후에 증평군수 자리에 도전합니다.

KBS청주방송국 여론조사

KBS청주방송국 주관으로 케이스탯리서치가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5월 8일에서 5월 9일 사이 증평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무선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를 활요하여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증평군수 적합도는

증평군수 선거에는 컷오프 등으로 반발도 일부 있어 무소속 후보들도 꽤 있는 데 우선 민광준 전 증평군 경제개발국장과 무소속 윤행명 증평군재향군인회장입니다. 하지만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연기자출신 정치인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국민의힘 송기윤 후보가 40.1%, 더불어민주당 이재영 후보가 33.4%, 윤해명 14.9%, 민광준 4.4%로 나타나 국민의힘 송기윤 후보가 가장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4자 대결 상황에서 어떤 변화가 있는지에 따라 선거결과가 요동칠 것으로 보입니다. 남은 선거 기간 중 이슈 대응과 이에 따른 여론 변화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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