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수 후보 윤석진 정영철 여론조사 결과 정리

영동군수 후보 윤석진 정영철 여론조사 결과 정리

지방선거 후보가 공식 등록되는 시점에 현직 단체장이 불출마 하는 지역구의 경우 선거구가 무주공산이 되었기에 정국이 여야로 나뉘어져있는 상황에서 더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신임 대통령 임기가 시작되었기 때문에 이번 선거 결과를 통해 정국 주도권을 놓치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현직 군수가 불출마 선언한 가운데 영동군수 후보 여론조사가 발표되어 관련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영동군수 후보 국민의힘 – 정영철

민선 6기와 민선7기 군정을 이끈 박세복 군수가 소통의 군수, 열정의 군수로 터전을 다져온 덕택에 대통령 선거 결과의 여세를 몰아 이 지역을 지키고자 하는 국민의힘은 안정적인 행정가보다 도전적이고 혁신적 사업가로 본인을 칭하는 정영철 후보를 공천하여 영동군 지키기에 나섭니다.

정영철 후보는 영동초, 영동중, 영동농고를 졸업한 영동출신 정치인으로 영동읍체육회장, 영동경찰서 경찰발전위원장, 농업경영인 후계자, 민족통일 영동군 협의회장을 역임 중이며 영동군수에 도전합니다.

영동군수 후보 더불어민주당 – 윤석진

반면 현직 군수가 재선을 하며 보수정당 소속 군수가 재임하며 군정에서 소외되어 왔음을 강조하며 8년만의 군정 교체를 하겠다고 나서고 있습니다.

 

윤석진 후보 역시 영동초, 영동중, 영동고를 졸업하였으며 영동군의회 6대, 7대, 8대 의원직을 수행한 풀뿌리 정치인으로 공석이 된 영동군수에 도전합니다.

영동군수 무소속 후보 – 정일택

정일택 후보는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도전하고 있는 후보로 중앙부처에도 근무한 경험과 지자체에서 근무한 경험을 통해 비교 행정을 통해 행정의 경험을 살리겠다며 영동군수에 도전합니다.

KBS청주방송국 여론조사

KBS청주방송국 주관으로 케이스탯리서치가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5월 8일에서 5월 9일 사이 영동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무선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를 활요하여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영동군수 적합도는

현직 영동군수가 선거에 불출마하며 양당이 총력을 기울이며 더불어 무소속 후보 역시 도전을 하는 선거입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국민의힘 정영철 후보가 40.8%, 더불어민주당 윤석진 후보가 38.4%, 무소속 정일택 후보가 13.1%로 국민의힘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당선가능성에서도 정영철 39.4%, 윤석진 31.3%, 정일택 7%로 국민의힘 후보가 다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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