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지지율 및 정당 지지율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1/30 발표)
확실한 이슈에 적절한 대응을 한다면 지지율은 자연스레 오르지만 반대로 확실한 이슈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대응을 못한다거나 불확실한 이슈에 확신을 가지고 대응을 한다면 자연스레 지지율은 하락세를 맞을 수밖에 없습니다. 최근 확실한 이슈를 선점하며 오른 지지율의 상승세는 3주째 이슈를 빼앗기고 적절한 대응을 하고 있지 못한 채 지지율은 다소 하락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금일 발표한 대통령 지지율과 정당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리얼미터 여론조사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의 의뢰로 실시한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여론조사 등을 포함한 정기 정당지지도 등 조사는 지난 1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504명을 대상으로 무선ARS 97%, 유선ARS 3% 방식으로 지지율 여론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지 않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통령 지지율 국정수행 평가 여론조사 결과
3월 8일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우선 당권을 둘러싼 교통정리가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는데 그 중심에는 사임이냐 파면이냐를 둔 나경원 전 의원이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앞두고 돌연 출마를 포기하면서 윤심과 비윤심간의 갈등이 커지는 모습은 아무래도 지지자 혹은 지지를 하지 않는 사람에게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설 연휴 이후에 받아든 난방비 폭탄은 비록 전임 정부에서부터 이어진 일이지만 이러한 사태에 대해 결국 직격탄을 맞았기에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일 수 있는 이슈는 단 하나도 없어보입니다. 사실 국민들은 당권을 누가 잡는지 북한 무인기와 왔다갔는지 보다는 당장 내 지갑에서 돈을 더 가져간다는 사실에 분노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2월 난방비 폭탄을 막기 위해서는 또 특단의 조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이번에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지난 설 연휴 직전 조사만 하더라도 39.1%로 마무리를 지었지만 설 연휴가 지나고 26일 목요일에는 부정 평가는 59.2%, 긍정 평가는 38%로 상승과 하락을 하였으며 여론조사 마지막날에는 다시 부정평가가 60%에 육박하는 59.9%, 긍정 평가는 36.6%로 하락하면서 결과를 마무리 하였는데 이는 설 연휴까지 이어진 국민의힘내 당권을 두고 둘러싼 갈등, 그리고 닥쳐나온 난방비 갈등이 결국 크게 작용하였다고 볼 수밖에 없어보이며 갈등을 봉합할 대승적인 카드와 난방비 폭탄 해결책이 절실해 보입니다.
정당 지지율은
이러한 상황이 이어지다보니 자연스레 야당에게 지지율이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지는데 지난 조사대비 야당인 더불어 민주당은 45.4%까지 상승하였으며 국민의힘은 40.2%에서 오히려 38.6%로 하락하면서 양당의 격차는 다시 벌어져. 6.8%p 차로 큰 차이로 벌어져 국민의힘 당권을 누가 가지게 되는지 마무리 되더라도 봉합하는 작업이 상당시간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난방비 폭탄을 둘러싼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 역시 여당이 야당의 협조하에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는 하락세를 보이는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골치가 아플 수밖에 없어보입니다.
본 포스팅은 공직선거법 제108조 제6항 등에 따라 보도된 선거여론조사 결과 인용 공표시 조사의뢰자, 선거여론조사기관, 조사일시,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표시하여 공직선거법을 준수합니다.
대통령 지지율 및 정당 지지율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1/24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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