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후 몸의변화 정리하기

금연후 몸의변화 정리하기

새해에 우선적으로 목표하는 것중 하나는 바로 금연일 것입니다. 하지만 벌써 한 해의 절반이 지난 상황에서 돌아보면 성공하신 분들도 있는 것 같고 벌써 포기하신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흡연은 우리나라에서만 매년 3만명 정도가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을 정도로 심각한 질병 유발 요인이라는 것은 다 알고 있으면서도 금단 현상 등으로 금연에 실패하고 담배에 다시 손을 대는데 금연을 위해서는 금연 후에 일어나는 몸의변화를 잘 알아야 하는 만큼 연연후 몸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흡연의 위험성

흔히 남성분들이 축구를 한다든가 운동을 한후에 같이 모여 흡연을 하는데 운동을 통해 건강하고자 하는 사항임에도 운동 후 흡연을 한다면 사실 도루묵이 될 수 밖에 없는데 흡연으로는 폐질환, 심혈관계 질환은 물론 구강암, 후두암, 췌장암, 신장암 등 각종 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에 흡연은 위험요소가 되기 때문에 반드시 알고 경각심을 가져야만 합니다.

흡연으로 인하여 가장 위험한 성분 세가지는 타르, 니코틴 일산화 탄소인데 타르는 약 20여 종의 A급 발암물질을 포함하고 있으며 니코틴은 중독성을 일으키는 마약성 물질로 혈압을 상승시킴은 물론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하며 일산화탄소는 연탄가스 중독의 주원인이 되기 때문에 만성 저산소증, 혈액의 산소 운반능력을 저하시킵니다.

금연으로 인한 금단증상

새해 꼭 금연을 하겠다고 다짐하지만 이틀 정도만 가면 금단 증상으로 도저히 견디지 못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아 금새 금연을 포기하고 맙니다. 이는 흡연을 통해 흡입하는 물질에 중독을 일으키는 마약성 물질이 있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금연에 의한 금단 증상을 겪으셨으면 처음부터 금연을 선언하기 보다는 흡연량을 조금씩 감축을 해나가시기 바랍니다.

금연 금단증상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우선 이유 없이 자꾸 짜증이 나고 집중이 안 되며 단 것이 당기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또한 금연 후 기침과 가래가 나오며 변비 또는 소화불량 그리고 수면 리듬이 불규칙해지며 불면증이 생기는 등의 증상을 이야기하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이 나오면 잘 대응해야 금연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금연후 몸의변화

금연에 따른 금단증상과 함께 금연을 시작하면서 어떤 변화가 찾아오는지 잘 알아두셔야 이게 금연으로 가는 몸의 변화구나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금연후 몸의변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금연후 몸의변화 20분 후

금연후 몸의변화 20분만 지나더라도 몸은 굉장히 변하게 되는데 담배 화학반응으로 심장 박동수가 떨어지면서 정상 심박수로 돌아옵니다. 담배는 혈압을 높이는 위험인자인데, 흡연을 하지 않으면 20분 만에 혈압이 떨어지면서 혈액순환도 개선되지만 바로 담배생각이 나기 때문에 잘 참아내야하는 첫 관문이 됩니다.

금연후 몸의변화 12시간 후

흡연으로 인해 담배 연기와 함께 체내로 들어오는 일산화탄소는 헤모글로빈과 결합하는 능력이 산소의 약 200배에 달합니다. 일산화탄소에 중독된다면 체내 산소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는데 금연 후 12시간 정도지나면 혈중 산소 포화도가 올라가며 전체적 신체기능이 정상회 되는 시기입니다.

금연후 몸의변화 24시간 후

하루 정도가 지나면 점차 스트레스와 불안감이 시작되지만 신체적으로는 심장과 폐 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때 점차 변화가 시작되기 때문에 포기하면 안됩니다. 금연한 지 하루 정도 지나면 심장마비의 발병 위험성이 줄어들고 혈압, 혈액순환 등이 개선할 수 있기 때문에 꼭 목표달성을 위해 거쳐야 합니다.

금연후 몸의변화 2일 후

2일 정도 지나셨다면 체내 쌓인 니코틴이 배출되며 금단현상이 점차 줄어드는데 이는 금연을 위한 목표에 조금 더 나아간 것입니다. 담배 독성물질은 신경 말단을 손상시켜는데 금연한지 이틀이 지나면 신경 말단 기능이 높아져서 흡연할 때보다 미각, 후각이 예민해져 더욱 선명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금연후 몸의변화 1개월 후

우선 기본적으로 흡연자에게 나는 다소 퀴퀴한 냄새가 한 달정도 지나면 거의 옅어지며 동시에 폐 기능이 향상되면서 숨 가쁨과 기침이 줄어듭니다. 달리기 등의 유산소 운동 시에는 흡연할 때보다 더 수월함을 느낄 수 있으며, 혈액순환도 매우 개선되며 보다 강한 운동도 가능해집니다.

금연후 몸의변화 1년 후

금연후 1년 정도 지나면 몸의변화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흡연으로 인해 줄어든 폐의 섬모가 다시 자라나면서 심장마비로 인한 사망 위험이 무려 절반으로 줄어들며 각종 손상된 장기나 세포 등도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금연후 몸의변화 10년 후

금연후 10년이 지나면 이제 비흡연자와 마찬가지로 흡연으로 쌓인 안좋은 물질들은 거의 모두 배출되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이를 통하여 흡연할 당시 좁아졌던 혈관이 다시 넓어지면서 혈전 발생 위험이 줄어들며 가끔 흡연을 하고 싶은 욕구는 들겠지만 지금까지의 수고를 생각해서라도 반드시 참아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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