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16강 진출팀과 대진표 및 일정 알아보기
우리나라와 포르투갈의 경기전만 하더라도 16강 진출을 기대하거나 예상한 전문가들은 사실 쉽지 않다라는 반응이 대다수였습니다. 하지만 결국 매번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도 이러한 징크스를 이어가며 경우의 수를 통과하여 결국 지난 2010년 대회에 이어 원정 월드컵 16강에 두 번째로 진출하게되었습니다. 이제 16강, 8강을 넘어 더 높은 곳을 보기 위해 월드컵 16강 진출팀과 대진표를 알아보겠습니다.
12월 4일 일요일 네덜란드 vs 미국 00시
A조 1위로 리그를 마친 네덜란드는 당초 대회전만하더라도 우승권 혹은 그 이상을 노리는 전력으로 평가받는 분위기였습니다. 개최국과 한조라는 어드밴테이지까지 받았음에도 보여준 경기력은 상대적으로 떨어졌기 때문에 기대를 하는 팬들도 사실 적어진 것도 사실이지만 연일 골을 넣고 있는 각포의 활약과 중원을 이끄는 더 용에게 많은 것이 걸려있어보입니다.
반면 B조 2위로 이란과 웨일즈를 꺽고 올라온 미국은 젊은 선수단으로 다음 개최국의 위상을 알리는 목적이 크다고 보였습니다만 결과적으로는 조별리그를 통과하면서 도전자에 그치는 상황을 원치 않은 모양새입니다. 하지만 조별리그 총득점이 2득점에 그친 것은 막강한 네덜란드 공격력에 짠물 수비를 보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토너먼트 특성상 좋은 경기가 예상됩니다.
12월 4일 일요일 아르헨티나 VS 호주 04시
조별리그 첫 경기인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뜻밖의 패배를 당하며 메시의 라스트댄스가 이렇게 멈추나라는 의심을 했지만 결국 조별리그를 1위로 통과하면서 메시의 라스트댄스는 더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메시가 최근에 모습을 보인 2010년 5위, 2014년 2위, 2018년 16위라는 성적을 거둔 아르헨티나의 댄스가 어디까지 갈지 지켜보아야 겠습니다.
아시아에 속해 처음으로 월드컵에 진출한 호주 역시 기대감을 많이 받지 않았음에도 비록 프랑스에게 패했지만 튀니지와 덴마크를 연달아 잡으며 지난 2006년대회에서 16강에 진출한 호주의 황금세대에 못지 않았음을 증명해냈습니다. 이 기세를 몰아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도 지켜봐야겠습니다.
12월 5일 월요일 프랑스 VS 폴란드 00시
이번 대회에 우승에 도전하는 강략한 후보인 프랑스가 비록 튀니지에게 패하며 다소 스크래치가 난 것은 사실이지만 결과를 얻기위한 과정으로 보는 시각이 더 많다는 점을 본다면 16강전부터는 더 이상의 실수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음바페가 이끄는 프랑스도 어디까지 갈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반면 폴란드는 아르헨티나가 속한 조에서 2위를 기록하며 훌륭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보이지만 결과적으로 승리는 사우디아라비아에게밖에 올리지 못했으며 총득점이 2득점밖에 되지 않은 것 역시 이 팀에 대한 기대가 한풀 꺽이게 한 이유일 것입니다.
12월 5일 월요일 잉글랜드 VS 세네갈 04시
조별리그에서 총 9득점에 2실점만을 기록하며 2승 1무로 가볍게 조별리그를 통과한 잉글랜드는 지난 대회 4위에 그친 아쉬움을 이번 대회에 만회하겠다는 의지가 강해보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선수 구성이 워낙 좋기 때문에 방심만 하지 않는다면 좋은 성적이 기대됩니다.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인 세네갈이지만 A조의 16강 진출국들은 상대적으로 고생을 덜한 느낌입니다. 총5득점을 올린 공격력은 나쁘지 않은 수치지만 4실점을 기록한 점은 강한 공격력을 보여줄 잉글랜드를 상대로 힘든 경기가 예상되는 이유입니다.
12월 6일 화요일 일본 VS 크로아티아 00시
아시아의 또 하나의 기적을 쓰고 있는 일본은 죽음의 조에서 당당히 1위로 통과하며 크로아티아를 맞서게됩니다. 독일, 스페인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상대하기 수월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경기에서 일본은 원정 월드컵 사상 첫 8강에 도전하게 됩니다.
1위를 할 것으로 기대한 크로아티아는 오히려 1위를 모로코에게 내주며 2위로 내려앉았지만 크로아티아도 내심 승부에 대한 기대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모드리치를 중심으로한 공격력이 본 경기에서도 화력을 이끌어낸다면 크로아티아도 그 이상을 바라보려고 할 것입니다.
12월 6일 화요일 한국 VS 브라질 04시
조2위가 되면 당연히 16강 상대는 브라질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 우리나라 대표팀은 역시나 브라질팀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지난 6월 열린 평가전에서 전반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끝내 대패를 당했던 전례를 통하여 설욕의 계기가 되었음하는 바람입니다.
브라질은 오히려 예선 마지막 경기 카메룬전에서 패하며 예방주사를 확실히 맞았다는 입장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특히나 아르헨티나, 독일, 포르투갈 등 패하지 않을 팀들이 많이 패하면서 경각심을 준만큼 이 악물고 전력을 다할 것으로 보이는 브라질 대표팀입니다.
12월 7일 수요일 모로코 VS 스페인 00시
모로코가 벨기에, 크로아티아 등이 속한 조에서 1위로 예선을 통과할 것이라고 예상한 전문가는 사실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황금세대로 불린 벨기에의 마지막을 예선 탈락이라는 불명예를 선사하며 16강에 오른 모로코의 탄탄한 전력을 이제 얕봐서는 안될 것입니다.
스페인은 반대로 조1위가 아닌 조2위로 오며 기회를 얻었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조1위였다면 8강에서 브라질을 만날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에 B노선을 탔다는데 의의를 둘 수 있지만 안정적인 전력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모로코에게 덜미를 잡힐 수 있습니다.
12월 7일 수요일 포르투갈 VS 스위스 04시
우리 조의 1위 국가로 16강에 진출한 포르투갈은 일부 주전 선수를 기용하지 않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경기 출전을 하지 않은 선수들의 힘이 어느 정도 보충되었기에 스위스전에는 보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반면 스위스는 이번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악연인 세르비아와 난타전을 벌이며 힘들게 16강을 확정지었습니다. 그럼에도 갈등이 있는 세르비아를 이기면서 올라온 기세가 만만치 않기 때문에 이 경기 역시 타이트한 경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16강 대진표 총정리
16강 경기는 우리나라 시간으로 12월 4일 00시부터 시작해 12월 7일 04시까지 총 8경기가 열리며 8강은 10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열릴 예정입니다.
'각종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6 월드컵 개최지와 48개국 참여방식으로 전환 알아보기 (0) | 2022.12.04 |
---|---|
코스트코 휴무일 및 영업시간 알아보기(12월) (0) | 2022.12.04 |
1044회 로또 당첨 번호 및 당첨 지역 알아보기(12월 3일) (0) | 2022.12.03 |
월드컵 12월 3일 일정 한국 포르투갈 경기시간 가나 우루과이 브라질 스위스 등 (0) | 2022.12.01 |
135회 연금복권720 당첨번호 및 실수령액 알아보기(12월1일) (0) | 2022.12.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