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박주민 자세히 알아보기

 

박주민 후보는 서울 은평구갑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법제사법위원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국회운영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의 위원으로 재직 중입니다. 그는 대원외국어고등학교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였고, 대한민국 공군 중위로 전역한 후 제45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였습니다. 이후 법무법인 이공 변호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사무차장, 참여연대 부집행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공익 변호 활동을 펼쳤습니다. 또한, 세월호 가족대책위 법률대리인, 쌍용차 해고 근로자 법률지원, 촛불집회 관련 야간집회/시위금지 헌법소원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한 법률 지원을 해왔습니다. 20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여러 위원회에서 활동하였고, 현재는 세월호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정세 및 주요 활동

서울 은평구갑 지역은 전통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의 강세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04년부터 21대 총선까지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되었으며, 현재 3선을 노리는 박주민 의원이 공천이 확정되었습니다. 박주민 의원은 을지로위원장으로서 기업과 노동자, 본사와 가맹점 간의 중재를 통해 다수의 협상을 타결하였고, 전세사기 피해 고충 접수센터와 민생채무 희망 플러스 상담센터를 설치하는 등의 활동을 하였습니다2. 또한, 원내수석부대표로서 더불어민주당의 주요 법안들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키는 데 기여하였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박주민 의원은 은평구를 서울 서북권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정치적 입장

박주민 후보는 현재 정부에 대한 심판론을 강조하며, 은평구를 서울 서북권의 경제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윤석열 정권의 정책 실패를 지적하고, 이를 멈추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은평구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공약으로 고양-은평선 신사고개역 신설, 녹번천 복원사업 지속 추진, 교육여건 개선, 은평터널로 지하화 등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박주민 후보는 김건희 여사 특검법 거부권 남용 문제를 비판하며, 입법부 견제를 위한 거부권이 가족 비리 의혹 수사를 막는 데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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