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지지율 및 정당 지지율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3/13 발표)

대통령 지지율 및 정당 지지율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3/13 발표)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친윤계 인사의 승리로 끝났지만 남은 건 당의 갈등을 봉합하는 과정일 것입니다. 서로 경쟁을 하다보면 아무래도 상처가 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러한 일이 생길 수밖에 없으며 이러한 후유증 때문인지 대통령의 지지율은 다시 40% 이하려 하락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이번 시간에는 이번에 발표한 대통령 지지율과 정당 지지율 결과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리얼미터 여론조사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의 의뢰로 실시한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여론조사 등을 포함한 정기 정당지지도 등 조사는 지난 3월 6일(월)부터 3월 10일(금)까지 5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2,508명을 대상으로 무선ARS 97%, 유선ARS 3% 방식으로 지지율 여론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지 않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통령 지지율 국정수행 평가 여론조사 결과

2월 둘째 주 국정수행 평가에 대한 긍정평가가 36.9%로 저점을 기록한 이후 2월 3주, 2월 4주, 3월 1주까지 연속 40%를 넘으며 기대감을 높인 운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는 전당대회가 끝나자 3월 2주차에 40% 미만으로 하락하는 결과를 받아들였습니다. 이는 전당대회와 별개로 한일관계 개선을 위하여 지난 6일 발표한 일본 강제징용 피해배상안 발표가 영향을 미친 것이라는 해석이 많은데 아무래도 일본 전범기업이 직접적으로 배상하는 것이 아니라 재잔이 배상 주체로 나서는 3자 변제 방식이다보니 이에 대한 논란이 아무래도 많을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는 지난 3일 마지막 조사에서 41.7%의 지지율로 마무리한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7일 39%, 8일 37.7%를 기록하였지만 다시 9일부터는 38.3%, 이번 마지막 조사인 10일은 39.1%에 달하면서 전당대회에서 윤심 가득한 인사들이 승리함에 따라 긍정평가에 대한 평가가 늘 거으로 보이나 당분간은 부정적 이슈로 보합을 기록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정당 지지율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과 관련하여 내부 홍역을 앓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은 이러한 분위기에서 반등할 기회를 잡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주 체포동의안의 애매한 부결로 40,7%로 상당히 하락하였지만 이번주 2% 가까운 상승을 하면서 다시금 42.6%를 기록하였으며 국민의힘의 경우 지난 주 44.3%에서 41.5%로 재하락하면서 다시금 지지율의 골든크로스와 데드크로스를 주고 받은 양당입니다.

이는 꾸준히 이슈를 선점하고 안정적으로 지지율을 가지고 가는 정당이 없다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기 때문에 양당이 다가올 재보궐선거와 내년에 앞두고 있는 총선 승리를 위해서 올 한해는 몸을 상당히 사리는 정치를 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본 포스팅은 공직선거법 제108조 제6항 등에 따라 보도된 선거여론조사 결과 인용 공표시 조사의뢰자, 선거여론조사기관, 조사일시,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표시하여 공직선거법을 준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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